얼마전까지 쓰던 일산대를 풍랑에 떠내려 보내고 급구한 렉스코스다
나는 주로 도보를 다니기 때문에 차에 아무것도 놔두지 않기위해서 그냥 한두대만 들고 다닌다
그래서 너무 비싼장비는 즐거운출조에 아무 도움이 안된다
도둑맞아도 재수가 없어그려려니 할수있는 정도 장비면 정신건강에 딱 좋다

요즘 대세가 하얀도장이라기에 혹 해서 온낚시방을 다 뒤져 흰색만 찾아다녔다
그런데 딱 이거다 하는 대가 눈에 안들어왔다
깨끗하게 보이긴 하지만 2%아쉬운 색깔 도장마무리 괜찮다 싶으면 통파이브시트라 내키지 않았다
그러다 <피츠>라는 회사를 인낚에서 본것같아 제품을 찾아봤다 헉 소리날정도로 고급대도 잇다
얼른 만어로 뛰어가 <피츠>제품을 다 꺼내봤다 첫느낌은 이건 프랑스제? 생각들정도로 엘레강스했다
써보지 않았지만 디자인으로 보면 루비똥이나 구찡 스러울라했다
제일 갖고 싶었던 <트라이던트>를 내려놓고 비교적 저렴하지만 파이프시트가 아닌 후지릴지트가 장착된
<렉스코스>를 샀다 그것도 3개월할부라는 제도를 이용해

어제 거제도 도보포인트내고기자리로 갔다 렉스코스를 한마디씩 꺼냈다.요즘은 줄붙임방지도 무늬를 그려 도장하는구나
예쁘다 그런데 좀 빡세다 벵에치기엔 손맛이 별로다 경질대에 가깝다 40급 참돔도 한마리 했는데 들어뽕된다
대를 여러대 가지고 있지않은 나한텐 좋다 웬만한 50이하 참돔도 되고 감시도 된다 짱짱하게 버티는 맛이좋다


릴시트까지 흰색이라 좀 부담스럽다 미끼꿰고 손닦고 만졌다  쭉쭉뻗은 하양색이 기분좋게했다 그래서 요즘 대세가 
하얀색이로구나   나는 대에 대한전문적인 지식이없다 그냥써보고 자주들게되면좋은거고 자주안들게되면 싫은거다 써보니 <렉스코스>는 나한테 적당한 대다
돋보기를대고 보면 어떤회사든 단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국산제품들이 기대이상으로발전해가는듯하다
 좋은 현상이다